사무실에서 수경재배를 시작 한지 오늘로써 5주차가 되었습니다. 그간 사무실 창문 유리창으로 햇빛을 받고, 사무실 천장의 형광등으로 자란상추는 어느정도 자라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지만, 수도물이 아닌 정수기 물로만 사용 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상하지 않게,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만들어 사용중 입니다. 환수는 최대 4주까지 인가 봅니다.... 물론 컵을 1회용 종이컵 커버로 막으면 녹조현상은 줄게 되겠죠... 컵을 세척해야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세척 후 종이컵 커버로 막아야 겠네요...
처음 사무실에서 커피컵을 이용하여 상추를 수경재배 시도를 시작 했습니다. 오늘로써 정확하게 만 4주차가 되었는데요..... 일반적인 수도물을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정수기 물만 사용하여, 비료 없이 키워 보기로 했더랬죠... 또한 오랜시간 햇빛에 노출 할 경우 투명 컵이기 때문에 녹조현상이 발생 되는지도 관찰 또한 했으며, 물 교환 주기 역시 최대한 장기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전 글이 10월 31일 이었고, 오늘로써 6일이 되었는데요...처음 작성 시 씨앗을 발아 시켜서 시작 했음에도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비료나 물 환수 조차 없이 말이죠... 4주가 되니 녹조 현상이 발생 되어 환수를 해주었습니다. 보통 수도물을 사용하게 되면 여름에는 1주일, 가을에는 2주일에 한번은 환수를 해주어야 하는..
이번에는 소주 페트병 으로 작은 화분을 만드는 법을 공유 해볼까 합니다. 소주 페트병을 이용하는 이유는 보통 2리터 생수 페트병으로 만드는 것은 많이 알려주 있는데요... 사실... 상추나, 쪽파, 대파등 키우기에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흙이 많이 필요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주로 작은 채소나 모종들은 작은 페트병을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먼저 손으로 표시된 밑에서 3번째 줄을 중심으로 잘라 줍니다. 소주 페트병을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라인이 이미 여러개 있기 때문에 모종이나 씨앗에 따라 크기 조절이 가능 하기 때문 입니다. 가장 크게 만드는게 밑에서 3번째 줄 입니다... 밑에서 4번째 줄을 자르면 화분 크기가 그만큼 작게 됩니다.... 자른 페트병을 뒤집어서 사진처럼 세워 봅..
작년 한해는 정말 초린이라서, 농작물을 키울때 마다 실패하는 쓰디쓴 경험이 많은 해 였습니다.식물에 대한 특성 이라든가, 시기 등등.... 일자무식 .... 걍~ 의욕만 앞서는 ..... 그래서 인지 이제는 많은 공부와 이해를 하게 되었네요....특히.... 흙에 대해서는.... 이해 하지 못한것들이 많았 드랬죠... 유튜브를 통해 씨앗 발아 부터 시작해서, 왜...상토가 뭔지... 등등...처음에는 걍... 무조건 흙에만 심으면 다~ 알아서 나오는거 아니야? ... 물만 주면 되는거야 아니야?다들 비료는 주던데... 이런 생각들 뿐이었죠....사진 처럼 저 흙만 사용하면 되겠지 하면서, 꼴랑 1600원 이니 얼마 않하네... 이러면서요... 그러다가 뿌리도 숨을 쉬어야 한다는 이상한 유튜브를 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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