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석화가 출하가 시작 되었다고 해서, 석화구이를 먹기 위해서고흥으로 출발 했더랬습니다. 올해는 유독 날씨가 더워서 석화가 크기가 예년에 비해 작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석화 1망이 25,000원으로 예년과 가격은 같았으나, 이전에 비해 석화 양이 줄었더군요.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나름 이해는 되었습니다. 그래서도 25,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 입니다. 기존에 캠핑장비를 많이 보유 하고 있어서, 장비를 챙겨서 지인의 집에서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역시 시골이라서 그런지 , 전원주택 처럼 꾸며놓고... 있어서 인지... 편하게 할 수 있더군요.. ㅋㅋ 화로대가 없어서, 주변에 구부려져서 버러진 쓰뎅~대야를 구해서 화대로 대용으로 활용해 봅니다. ㅎㅎ쪼메 없어 보이긴 하지만, 무척 요긴하게 사용 했습니..
주말에 벌교에서 유명한 꼭막 축제 구경 겸 공짜로 전남 고흥군 동강면에서 공짜로 낚시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벌교 하면 꼬막으로 유명한데요.....사실은 꼬막의 최대 생산지는 벌교가 아니라, 벌교과 경계선으로 붙어 있는고흥군의 동강면 이라고 합니다. 뻘밭의 경계면 면적이 동강이 더 크기 때문에 생산량도 훨씬 많다고 하는데,벌교 하면 꼬막으로 알려진 이유가 단지 보성군에서 벌교 하면 꼬막이라는마케팅을 잘했기 때문 이라고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이 알려 주더군요. 이곳은 물속 바닥이 모두 뻘 이었기에 낚시 바늘이 걸리는 불쌍사는 없으며물이 빠진 후 모습을 보니 잘관리 되어 해양 쓰기레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일본쪽으로 가는 동안 하늘에 구름이 잔뜩 이었지만,바..
얼마전 보성 녹차마을을 지나 목적지인 벌교 율포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비록 해수욕장은 영업을 종료 했지만, 해수욕장에는 아직도 많은 캠핑족들이 휴일을 보내고 있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음식점, 편의점들도 잘 운영되고 있어서 인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입니다. 사우나 시설과, 찜질방 , 야외 노천탕 (온수) 등이 이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8천원 + 옷 대여료 3천원 이더군요... 가격이 저렴하고.... 노천탕에 들어갔다가 젖은채로 찜질방도 이용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 시 편리 하더군요... 이날은 태풍이 오기 직전이라 앞쪽 파손 우려 때문인지, 앞쪽 노천탕은 운영하지 않고 있더군요...안전 가드로 차단 되어 있구요... 이제 따뜻한 해수풀을 즐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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