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수경재배 배우면서 여러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지혜라는 것을 실감 합니다. 남들은 정말 쉽게 키우는것 같은데, 왜... 나만 매번 실패 할까?왜.. 화분에 심으면 잘크는것 같은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이 문제인가? 햇빛이 없어서 인가?비료가 넘 없는 건가?? 개발자로서 분석은 자주하는 업무 이지만, 식물을 키우다 보니 이렇게 식물에 대해서도계속된 분석을 합니다.  열무와 상추 씨앗을 발아시켜 키웠습니다. 결론은 사진처럼 폭망 입니다.    수경재배를 위해서 양액까지 구비 했음에도이렇게 처참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복합적이라 판단 합니다.... 폭망이유~~~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하여 34C 가 넘는 열대 기후,  그리고  아직 뿌리가 약한 상태에서비료가 투입되어 열무..

수경재배를 첨으로 시도하기 위하여 먼저 씨앗부터 선정 했더랬습니다.가장쉬운... 남들 다 하는거... 상추.... 다들~ 참 쉽죠잉~~~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면서 씨앗 발아 연습 부터 해보았습니다.남들 하는 것처럼..... 플라스틱 반찬통에 휴지를 깔고... 분무기로 물을 열씨미 뿌려주고...씨앗 몇개 뿌려주고.... 그리고 몇일이 지나 싹이 잘 나고 있는지 확인 하고.... 비교대상을 하기 위하여 별도로 화분에 씨앗을 심어서 물도 뿌려주고.... 뭐여~! 이렇게 쉬운데...???? 화분에서도 싹이 잘 자라고..., 씨앗발아도 잘되고....이제 수경재배를 시작하기 위하여 싹들을 재배기에 이식 시키고 펌프도 가동하고... 앗싸라비아~ 얼렁 자라라~~~ ㅎㅎㅎ 그러나 몇일 지나고.... 폭망~~~~!!! ㅠ..

주말에 너무 더워서, 마신 1회용 커피컵을 재활용 해서 다시 한번 수경재배를 시작해 봤습니다. 이전의 수경재배는 모두 실패... 원인을 파악하고... 식물을 키우는원리를 이해한 후에야 비로서 식물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키우면 되는거 아니야? 하고... ㅎㅎ알고보니 물, 바람, 습도, 햇빛 ... 이모든것이 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것을....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 상추씨앗, 열무 씨앗을 발아 시켰습니다.열무 씨앗은 발아가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씨앗 발아 후, 1회용 커피컵 이식 했습니다.일요일에 컵으로 이식 했을때 사진 입니다. 정말 하루에 1cm 씩 자라는것 같습니다.현재는 테스트로 한것으로 , 수경재배 시스템을 재 구축하면 다시 한번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