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다들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은 기본으로 하시죠? 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계속해서 버려지는 1회용 커피컵을 이용하여 수경재배를 시도해 봤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적상추 씨앗을 발아 준비 합니다.상추 씨앗 발아는 쉽습니다. 사진 처럼 휴지를 적신 후 씨 앗을 골고루 뿌려 주고 뚜껑을 닫은 후, 직사광선은 피해서 나둡니다. TV 뒤 또는 TV셋톱박스 옆에 나두어도 좋습니다.다만 이 방법은 여름철 고온 시에는 하면 않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씨앗이 잘 발아 됩니다. 다만 이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경으로 발육하기에는 아직 허약하기 때문에요~~ 저의 경우 2주 후에 사진처럼 이식 했습니다.  이식하면 꼭 뿌리쪽은 햇빛에 직접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사진 처럼 하셔도 되고,..

수경재배 배우면서 여러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지혜라는 것을 실감 합니다. 남들은 정말 쉽게 키우는것 같은데, 왜... 나만 매번 실패 할까?왜.. 화분에 심으면 잘크는것 같은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이 문제인가? 햇빛이 없어서 인가?비료가 넘 없는 건가?? 개발자로서 분석은 자주하는 업무 이지만, 식물을 키우다 보니 이렇게 식물에 대해서도계속된 분석을 합니다.  열무와 상추 씨앗을 발아시켜 키웠습니다. 결론은 사진처럼 폭망 입니다.    수경재배를 위해서 양액까지 구비 했음에도이렇게 처참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복합적이라 판단 합니다.... 폭망이유~~~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하여 34C 가 넘는 열대 기후,  그리고  아직 뿌리가 약한 상태에서비료가 투입되어 열무..